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가격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Mercedes-Benz S-Class / S-Klasse
1. 개요
"흔히 진정한 벤츠를 느끼고 싶다면 S클래스를 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메르세데스가 선보이는 온갖 최첨단 기술들의 집약체이며 S클래스가 벤츠라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이기도 한 간판모델이기 때문에 나오게 된 말입니다.
이름 S-Klasse의 의미는 'Sonderklasse' ("S-Klasse)의 약자로, 뜻은 Special Class,특급입니다. 벤츠 S클래스는 1951년 첫 출시 이후 가장 성공적인 럭셔리 세단으로 포지셔닝하고 있습니다. S클래스가 지난 66년간 써온 발자취는 럭셔리 세단의 역사 그 자체이기도 합니다.
2. 모든 플래그십 대형 세단의 기준
'플래그십 세단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S클래스는 세계적으로 수많은 업체들이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많은 경쟁자들이 S클래스를 넘기 위해 노력했지만 벤츠 S클래스의 아성은 쉽게 무너진 적이 없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최고급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인 S클래스는 여러 혁신적인 첨단기술을 선보이며 자동차시장의 기술적인 진보를 거쳐온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차량 전면에 자리한 삼각형 별 모양의 엠블럼은 예전이나 지금에나 최고급 대형 sedan의 또다른 상징입니다. 전 세계 국가의 90% 이상이 국가 원수급 의전 차량으로 벤츠 S클래스를 이용할 정도로 S클래스는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S클래스라는 강력한 브랜드를 가진 메르세데스-벤츠는 110여년이 지난 지금도 ‘세계 최고’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3. 연혁
3.1. 전신모델(메르세데스-심플렉스 60hp)
S클래스의 기원은 전신모델인 ‘메르세데스-심플렉스 60hp’가 출시된 19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4기통 엔진을 단 이 차 심플렉스는 실린더 헤드에 설치된 오버헤드 흡기 밸브를 달았고 벌집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설치하는 등 그 때로서는 획기적인 최첨단 기술들을 선보였습니다.
1903년도에 출력 10hp 이하 수준을 벗어나 60에서 70마력의 성능을 자랑하던 시기였습니다. 저중심의 롱 휠 베이스 구조인 메르세데스 심플렉스는 그때로서는 믿기지 않는 스피드인 109㎞/h를 기록했습니다.
3.2. 1세대 (W180, 1951 ~ 1962)
S클래스의 효시라 할 수 있는 220(W 187) 모델은 1951년 탄생했습니다. 이어 1954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최초의 6기통 엔진과 일체형 차체 디자인을 적용한 새로운 220(W180)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이 모델을 폰톤(Ponton)이라 합니다.
세련되고 넓고 쭉 뻗은 디자인의 이 폰톤 차체는 높은 수준의 승차감을 선사했습니다. 1956년 더 파워풀한 성능을 가진 220 S를 출시하며 S는 benz의 최상급 모델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게 됩니다.
3.3. 2세대 (W111, 1959 ~ 1971)
1959년 선보인 220, 220 S, 220 SE(W 111) 모델은 미국의 캐딜락에 적용된 작은 테일 핀 스타일을 사용하여 핀테일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웁니다.
1961년 나온 플래그십 세단 300 SE(W 112)는 세계 최초로 양산차에 크럼플 존 설계을 적용한 모델로 자동차 역사에서도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는 차량입니다.
이후 1963년, 10㎝ 긴 휠베이스를 적용한 롱 버전은 뒷좌석 탑승자에게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며 벤츠 럭셔리 세단의 전통을 만들었습니다.
벤츠 s클래스 가격
현재 국내에서는 9세대라 할 수 있는 S350 BlueTEC, S350L, S400HYBRID L, S500L, S500 4MATIC L, S63 AMG L, S600L 라인업이 판매 중입니다.
라인업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은 S350 BlueTEC Executive으로 1억 1480만원이며 가장 고가의 모델인 S600 롱바디 모델의 가격은 2억 5880만원에 이릅니다.